영어학원을 몇년을 다녀도 입도 벙긋하지 못하는 영어교육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중언어방식 교육이 맞지만, 원어민과 한국인은 다르게 공부해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원어민은 소리->말하기를 한 후에 글자를 배우지만, 한국인은 소리/말하기/글자를 동시에 배웁니다.
원어민 교육에서는 Oxford Reading Tree의 가장 쉬운 책도 독서후 주관식 질문을 합니다.
그런데, 한국 아이들은 대답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토크25가 한국 아이들의 "영어 발화을 위한" 기초 과정을 준비하였습니다.

언어를 처음 배울 때는 소리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말을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어 교재들이 글을 읽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원어민식 스타일)
그래서 이러한 지겨운 기존 영어 교재들의 문제을 해결하고자,
"많이 듣고 영어로 발화하기" 과정은 듣기와 발화를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학생용 디지털 교재와 듣기 연습용 영상을 제공합니다.
파닉스 공부를 마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입니다.

기초 과정인 데, 어려운 문장들이 보여서 당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문장을 글로 쓸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영어로 발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문장(말)을 듣고, 인지하고 반응할 수 있도록 교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기존 교재들은 말하는 법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영어의 문자를 가르치기 때문에 영어 공부가 재미가 없는 것입니다.
영어를 처음 배울 때는 많이 듣고, 말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듣기 영상은 "집중 듣기"나 "흘려 듣기"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교재에 있는 한글은 인지를 위한 것이지 번역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한국어를 "인지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되, 번역하여 생각하면 안됩니다.)
뜻을 모르는(인지되지 않는) 말을 백번 들어도 소용없기 때문에, 소리의 이해를 위한 한글 번역을 달아놓은 것입니다.

토크25 유튜브 채널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3개월 48 Units)
2024년 2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언어는 소리→말→문자 순서로 배워야 합니다.
1. 소리
많이 들을 수록 좋습니다.
"듣기 연습"을 이용하여 최대한 많이 들어주세요.
2. 말
들은 것을 모방하여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수동적인 말하기 보다는 능동적인 말하기가 좋습니다.
3. 문자
이 단계에서는 문자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아도 됩니다.
문장 쓰기 연습을 할 필요는 없고, 일부 단어만 쓰기 연습하면 됩니다.
4. 워크시트
워크시트에는 일부 단어만 있습니다.
단어의 의미를 워크시트에 적어 보고, 공책에 각 단어를 3번씩 써 보도록 합니다.
5. 추천 공부 방법
듣기 연습 2~3회 → 부모님과 읽기 연습 → 듣기 연습 2~3회 → 토크25 선생님과 수업 → (수업 직후) 듣기 연습 2~3회 → 워크시트 및 단어 쓰기 → 듣기 연습 2~3회
- 학생의 성향과 태도에 따라 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6. 부모님의 역할
학생이 듣기 연습을 한 후, 부모님과 같이 읽어보면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7. 선생님과의 수업
선생님과의 수업을 통해 학생은 말하기 연습을 하고, 자연스럽게 영어의 세계에 노출이 됩니다.
8. 이 단계에서의 중요한 학습 방향
초보 레벨에서는 같은 내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반복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하여 강제로 암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